등산갔다가 내려오면 도토리묵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떠오르죠. 그런데 오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보기로 건강한 물 습관 편을 봤더니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는데요.
등산 후 막걸리 한잔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보기 무료로 보는 방법도 함께 공유해드릴테니 끝까지 글을 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동 후 음주는 'xx'를 부른다.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 약 2.6L의 물이 배출되는데요. 소변으로 1600ml, 대변으로 200ml, 피부로 450ml, 호흡을 통해 300ml가 손실된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배출되는 물이 더 많아지는데다가 운동을 통해 땀으로 배출되는 양이 보통 1L 정도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이 평상시보다 훨씬 많아집니다.
이런 상태에서 음주를 하게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 이상으로 더 많은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탈수증상이 오고 심한 경우에는 쇼크로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더이상 등산 후 꿀맛 같은 막걸리를 마시면 안되는 걸까요?
이 음료와 함께 마시면 괜찮다.
보통 우리가 음주를 하게되면 갈증이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이온 음료를 함께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온 음료에는 나트륨 이온, 칼륨 이온, 마그네슘 이온, 염소 이온 등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체액과 비슷한 농도로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몸에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알코올이 뺏아간 수분을 이온음료가 빠르게 채워주면서 탈수 증상을 예방하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후 음주 시 이온 음료를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에 이온음료를 섞어서 먹어도 괜찮나요?
소주랑 이온 음료를 섞어서 마시면 한 번에 빨리 취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실텐데요.
몸에 흡수가 빨리 되는 이온음료를 술에 넣어서 먹으면 당연히 이온 음료가 흡수되면서 술도 빨리 흡수가 됩니다. 따라서 빨리 취하게 되는건데요.
이온음료를 빨리 취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게 활용하시려면 술과 이온 음료를 따로따로 먹어야합니다.
운동 후 물 vs 이온음료
가벼운 산책의 경우에는 물을 300cc 정도 섭취하면 좋고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면 이온 음료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영국의 한 스포츠 학회지 조사에 의하면 체중의 2% 정도 수분이 빠져나갔을 때 이온음료를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근육 경련이 훨씬 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리해보면 운동 후 음주는 탈수증상이 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고 마셔야한다면 이온음료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했을 때는 물 그리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운동 후에는 어느정도 온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보기
지금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보기 건강한 물 습관 편의 내용 중 운동 후 음주와 이온음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보기는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남겨드린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시청해보세요.